천이슬 양상국, 1년 열애 끝 결별 “바쁜 스케줄로 소홀해져…”

입력 2014-11-28 17:14
[박슬기 기자] 배우 천이슬 측이 개그맨 양상국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11월28일 천이슬의 소속사인 초록뱀주나E&M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최근 천이슬과 양상국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확인해본 결과, 최근에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에게 소홀해져서 헤어졌다”며 “남녀관계라는 것이 알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저런 일이 일어나지 않나 싶다”고 전했다. 앞서 천이슬과 양상국은 2013년 10월 커플 매칭 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에서 만나,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다양한 방송에서 애정을 과시하며,알콩달콩한모습을 보였다. 한편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양상국은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천이슬은 2013년 연기자로 데뷔해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에 출연했으며, 최근 각종 예능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효리 ‘유기농 콩’ 논란에 “몰라서 한 일도 잘못은 잘못” ▶ 안혜상, 9살 연상 김경호 매니저와 백년가약…축가는 누가? ▶ ‘7인의 미스코리아’ 지금까지의 먹방은 가라 ‘급이 다른 식신’ ▶ B.A.P 소속사 공식입장, 노예계약? 의혹에 “부당한 처우 없어” ▶ 박태환, 장예원과 열애설 “친한 사이니 영화도 함께 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