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훈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 중앙전파관리소가 전자파 인증을 받지 않은 블루투스 셀카봉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셀카봉은 긴 막대 끝에 휴대폰이나 카메라를 달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구다.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휴대폰에 손을 대지 않고도 셀카봉의 셔터 버튼을 눌러 촬영할 수 있다. 혼자서도 쉽게 다양한 각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여행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셀카봉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해외에서 싸게 제작해 국내에 들여온 후 인증을 받지 않고 판매하는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 블루투스 셀카봉은 전파를 이용하는 방송통신기기여서 전자파 장애 방지 기준 등에 따른 시험을 거쳐 전자파 ‘적합 인증’을 받아야 한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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