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암 수술 후 근황…“아이들 위한 편지와 물려줄 유산 기록”

입력 2014-11-14 14:36
[연예팀] 방송인 이성미가 암 수술 후 유언장을 쓴 사실이 공개됐다.11월13일 방송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성미는 자녀들을 위해 매일 편지를 쓰고 있는 사연을 공개했다.이성미는 “암 수술을 하러 들어가면서 영영 못 일어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수술 이후부터 노트에 여러 가지를 적기 시작했다. 아이들에게 편지도 써놓고, 남겨줄 유산까지 적어 놓았다”고 말했다.이어 이성미는 “내가 죽고 난 뒤 슬퍼할 아이들을 위해 엄마가 너희를 사랑했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싶었다. 나중에 엄마와의 좋았던 추억을 떠올릴 수 있게 더 많은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하고 늘 사랑한다는 표현을 하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이성미 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성미 암 대박이네” “이성미 암 마음이 아파” “이성미 암 슬프다” “이성미 암 쾌유하길 바랍니다” “이성미 암 충격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미생’ 박해준, 천관웅 대리로 영업3팀에 합류 ‘출연은 언제부터?’ ▶ [w타임머신] 이준-이특-브래드 피트, 11월13일 의외의 ★ ▶ 나비 첫눈예보 공개, 가슴 수술 발언 뒤늦게 화제…“몸은 안했다” ▶ [W이슈리포트] ‘전현무 이지애’ ‘류승룡’ 크고 작은 해명의 연속 ▶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 터질 듯한 ‘볼륨감’…나란히 놓고 보니 ‘입이 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