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브랜드 바바라는 중국 진잉백화점과 파트너십을 맺고 브랜드명 'IPSE(아이피에스이)'로 중국 진출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바바라는 지난 13일 진잉백화점 양저우점에 단독 매장을 연 데 이어 남경본점, 장닝점, 단양점까지 총 4개의 매장을 개점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추가로 10개의 매장을 개설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바바라 측은 "중국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화려한 보석 장식의 제품 개발 중에 있다"며 "중국 내에서도 트렌디한 신발 브랜드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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