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성희롱·동성애 루머에 결국…현재 상태는?

입력 2014-11-12 14:55

러블리즈 서지수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결국 모든 활동을 연기한다.

12일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지수의 정신적 충격 상태가 상당하다. 일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결국 쇼케이스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지수는 현재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며, 음식을 입에 제대로 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또한 서지수는 대중들의 시선에 엄청나게 고통스러워하고 있어 소속사는 논의 끝에 "먼저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몸을 추스리는 것이 먼저라고 판단했다. 향후 활동도 잠시 미루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앞서 서지수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몸 사진 유포, 성희롱 발언, 동성애 루머 등이 담긴 게시물들이 확산되기 시작, 데뷔를 앞둔 러블리즈 소속사 측은 해당 루머와 관련해 지난 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강경 대처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10일 서지수와 소속사 관계자들은 서울 마포경찰서를 찾아 루머와 관련된 수사를 직접 의뢰하며 인터넷에 공개된 내용들을 추정해 루머 유포자 범위를 추려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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