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클라우드 '올해의 브랜드' 수상

입력 2014-11-12 10:34
롯데주류는 지난 4월 출시한 '클라우드' 맥주가 한국광고학회 선정 '올해의 브랜드상'을 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상은 광고, 마케팅 전문가 1000여명이 한 해 동안 탁월한 마케팅 성과를 보인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롯데주류의 클라우드는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 양강구도의 국내 맥주시장에서 짧은 시간 내 인지도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클라우드는의 월 판매량은 평균 30%씩 증가, 출시 6개월만에 6000만병을 판매했다.

한국광고학회 추계연차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올해의 브랜드상 시상식은 오는 14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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