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집결지 내 성매매 업소 ·종사 여성 증가 '충격'

입력 2014-09-30 06:45
성매매를 근절하려는 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2010~2013년 전국 성매매 집결지 내 성매매 업소와 종사 여성의 수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가족부(김희정 장관)는 30일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성매매방지 정책 10년,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3년 성매매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전국의 전업형 성매매 집결지(10개 업소 이상 밀집 지역) 실태 조사 결과 성매매 업소 수는 2010년 1806개에서 2013년 1858개로 52개(2.9%) 늘었다. 또 종사 여성 숫자도 4917명에서 5103명으로 186명(3.8%)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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