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경-황재균 母子, 32년 차로 금메달 기록 세워…'감격'

입력 2014-09-29 14:06

설민경 황재균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야구가 금메달을 차지하며 황재균(롯데 자이언츠)의 어머니가 화제다.

황재균은 지난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대만과의 경기에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황재균의 어머니인 설민경은 테니스 선수 출신이며 지난 1982년 뉴델리 대회에서 테니스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땄다.

설민경이 금메달을 받고 32년 만에 아들 황재균이 금메달을 목에 걸어 아시안게임 사상 최초로 '모자 금메달리스트'를 달성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설민경 황재균, 진짜 뿌듯하겠다" "설민경 황재균, 아시안게임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네" "설민경 황재균,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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