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사진 장문선 기자] 배우 박해일이 언론인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으로 ‘제보자’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9월16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제보자’(감독 임순례) 언론시사회 현장에는 임순례 감독을 비롯한 배우 박해일, 유연석, 이경영, 류현경, 송하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박해일은 “영화를 찍고 홍보를 하면서 많은 언론인을 만나왔다”며 “어느 시점부터 ‘언론인 캐릭터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호기심이 생겼다”고 말했다.이어 “그런 호기심이 밑바탕이 돼 ‘제보자’에 참여하게 됐다”며 “캐릭터 또한 진실을 알아내려고 하려던 인물이다 보니 즐기면서 근성 있는 캐릭터로서 극을 밀고나가고자 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제보자’는 지난 2006년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으로 많은 논란을 낳은 황우석 박사의 이야기를 영화적으로 재구성한 진실 추적극이다. 10월2일 개봉.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병헌-이지연, 교제 증거물 등장?…강병규 “이제 게임은 끝났다” ▶ [인터뷰] 왕지원 “까칠 도도 이미지? 실제 나와 달라 부담” ▶ 박신혜, 이은성-서태지 부부와 절친 인증…‘어느정도 길래?’ ▶ [TV는 리뷰를 싣고] ‘아홉수 소년’ 김영광, 되로 주고 말로 받았다 ▶ 이지애, 강용석 화해 요청…“아나운서 5년간 다 준 것 맞다” 무슨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