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원금손실 가능성 낮춘 '노낙인 ELS' 공모

입력 2014-09-02 10:42
[ 권민경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노낙인 주가연계증권(ELS) 등 총 13 종을 오는 5일까지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ELS9336'호는 3년 만기로 최대수익 15.60%(연 5.2%)의 수익을 추구하는 '노낙인'(No Knock In), '첫스텝 80 시리즈' ELS다.

기초자산은 코스피200, HSCEI, EUROSTOXX50 지수이다. 자동 조기 상환일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8%(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경우 연 5.2%의 수익을 확정하고 조기 상환된다.

자동 조기 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15.60%(연 5.2%)의 수익과 함께 만기 상환된다.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인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자체 조사 결과 지난 11년 간 노낙인 ELS의 손실확률은 0.46%, 낙인 ELS의 손실확률은 9.14%로 나타났다"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손실 가능성을 낮춘 노낙인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1월에서 8월까지 신한금융투자의 리테일 ELS상품 판매비중은 노낙인 75.18%, 낙인 24.82%로 각각 나타났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