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술자리 사진 협박 女 정체 '발각'…이민정은 무슨 죄?

입력 2014-09-02 07:24
이병헌 이민정 부부 협박

영화배우 이병헌(44)이 음담패설을 나눈 동영상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며 수십억을 요구한 20대 여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일 "이병헌이 8월말 20대 여성 2명으로부터 거액을 요구하며 협박받았다고 신고함에 따라 이씨를 협박한 김모(21), 이모(25) 등 여성 2명을 공갈미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이병헌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한 장면을 본인들의 휴대폰으로 촬영해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을 협박한 두 여성은 지인의 동생의 친구를 통해 알게 됐으며, 이들 중 한 사람은 최근 데뷔한 신인가수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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