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국회 도착…문재인·김광진 마중 나와

입력 2014-07-16 16:18

단원고 학생 행진

1박2일간 펼쳐진 단원고 생존학생들의 도보 행진에 끝이 보인다.

침몰한 세월호에서 생존한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46명과 학부모 10명 등 56명은 지난 15일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촉구하며 국회까지 도보 행진에 나섰다.

그리고 이날 오후 3시 18분 학생들은 국회의사당 앞에 도착했다. 이들은 국회에 세월호 참사의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을 맞이하기 위해 국회 앞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과 김광진 의원이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세월호가 벌써 잊혀져 간다"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얼마나 힘들었을까" "단원고 학생들, 꼭 승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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