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진 기자 ] 2009년 도입한 이후 서울에서 계속 늘어나던 도시형 생활주택의 인허가 건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7일 부동산114가 서울시 정보소통광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인허가를 받은 도시형 생활주택은 2만1044가구다. 이는 전년보다 42.3% 줄어든 규모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규제 강화 △공급 과잉 △열악한 주거환경 등을 이유로 꼽았다. 특히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며, 업체들이 신규 사업을 진행하지 않아 인허가 물량이 줄었다는 분석이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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