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윤지민 임신, 12월 출산 예정…'드라마가 실제로'

입력 2014-07-07 17:32

권민-윤지민 임신

배우 권민과 윤지민 부부가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윤지민의 소속사 더블엠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윤지민이 임신 17주 차에 접어들었다. 드라마 종영 후 휴식과 함께 태교에 힘쓸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윤지민은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 '귀부인' 촬영 때 극중에서 임신을 했는데 실제로도 임신해 너무나 신기했다"며 "입덧 때문에 힘들었는데 드라마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이 배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 지금부터는 태교에 집중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연극 '청혼으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권민과 윤지민은 지난해 7월 결혼했다. 출산 예정일은 오는 12월이다.

권민과 윤지민 부부의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민-윤지민 임신, 축하해요", "권민-윤지민 임신, 정말 기쁘겠다", "권민-윤지민 임신, 드라마가 현실이 되다니", "권민-윤지민 임신, 아이 예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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