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탄·SK·GS 등 동부발전당진 인수 관심

입력 2014-07-02 21:35
[ 하수정 / 남윤선 기자 ] 동부발전당진 인수전에 삼탄, SK, GS, 대림, 포스코에너지 등이 뛰어들 전망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부발전당진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과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1일 10여곳의 잠재 인수 후보자들에게 투자설명서(IM)를 발송했다.

동부그룹에 정통한 관계자는 “IM을 받은 기업 중 삼탄, SK, GS, 대림, 포스코에너지 등 5곳이 관심을 표했다”고 말했다.

동부발전당진 예비입찰은 오는 7일까지며 다음달 초 본입찰이 진행된다. 동부그룹은 앞서 포스코에 동부인천스틸과 동부발전당진을 묶어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실패하고 동부발전당진을 우선 개별 매각하기로 했다.

하수정/남윤선 기자 agatha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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