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시그니처 서비스', 전국 25개점으로 확대

입력 2014-06-17 15:57

[ 김민성 기자 ] 팬택이 신작 스마트폰 '베가 아이언2'에 대한 시그니처 서비스 제공처를 기존 8개점에서 전국 25개점(이마트 22개점, 팬택 서비스센터 3개점)으로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시그니처는 메탈 소재 모서리 면 위에 자신만의 이름이나 문구 등을 새기는 서비스. 지난해부터 시그니처 서비스를 운영해 온 팬택은 '베가 아이언2' 출시로 이를 대폭 개선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시그니처 스튜디오'를 통해서는 새기고 싶은 문구나 그림을 글자체, 위치 별로 사용자가 직접 디자인해 볼 수 있다.

지난달 15일부터 이번달 13일까지 '시그니처 스튜디오'에는 50만명이 방문했다고 팬택은 덧붙였다.

팬택 관계자는 "하루 평균 1만5000명, 하루 최대 3만명이 앱을 방문했다"며 "현재까지 2000명 이상이 실제 시그니처 서비스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민성 기자 m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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