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회장, 건강이상으로 병원으로 옮겨 정밀검사

입력 2014-06-02 16:57
지난달 재수감됐던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건강 이상으로 다시 병원으로 옮겨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

2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설사 증세를 보여 한림대 성심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긴급 의료조치를 받았다.

현재는 주치의가 있는 서울대병원으로 옮겨 검진을 받고 있다.

앞서 이재현 회장은 지난해 8월 신부전증 치료를 위해 구속집행정지를 허가받은 뒤 부인 김희재씨로부터 신장을 이식받았다.

이후 두 차례 구속집행정지 기간이 연장돼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계속하다 지난달 30일 재수감됐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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