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김주윤 신임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14-06-02 16:16
수정 2014-06-02 16:27
흥국생명은 2일 서울 신문로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주윤 신임 대표이사(61·사진)를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서울 중앙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한양투자금융, 하나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을 거쳐 2008년 흥국생명에 입사했다. 2009년부터 1년간 흥국생명 대표를 지냈다. 김 신임대표는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저금리 시대를 돌파하고,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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