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투입 88수중개발 민간잠수사 사망, 호흡곤란 호소하다 결국…

입력 2014-05-30 16:24
수정 2014-05-30 16:31

세월호 잠수사 사망

세월호 선체 절단에 투입된 민간 잠수사가 작업 도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3시께 4층 선미 다인실 창문 절단 작업을 마무리 중이던 88수중개발 소속 잠수사 1명이 호흡 곤란 등을 호소해 헬기로 목포한국병원에 긴급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민간잠수사 사망 원인은 머리에 공기가 차는 기뇌증 또는 잠수병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9일째 세월호 실종자 추가 발견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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