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싱가포르 지하철 건설공사 수주

입력 2014-04-22 09:11
[ 이하나 기자 ] 대우건설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토마슨 MRT 216'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싱가폴지하철(MRT) 라인 가운데 스티븐스역 구간 터널과 역사를 공사하는 건이다.

회사 측은 "총 계약금액은 약 3650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발주처와의 협상을 통해 본계약 체결시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