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트녜프 러시아 부총리, 평양 방문 예정

입력 2014-04-16 07:36

유리 트루트녜프 러시아 부총리 겸 극동연방지구 대통령 전권대표가 곧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러시아의소리 방송에 따르면 김영재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는 최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맞아 열린 북한 대사관 연회에서 트루트녜프 부총리가 곧 평양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루트녜프 부총리는 러시아 극동 지역 개발사업의 책임자로, 작년 11월에는 한국을 방문해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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