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웨딩화보, 일반인 예비 신부의 '연예인급' 미모…'시선 집중'

입력 2014-04-11 22:21

배우 오지호의 웨딩화보가 화제다.

오지호의 소속사 해븐리스타 컨텐츠는 11일 오지호와 일반인 예비 신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지호와 예비 신부는 수중키스 등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컨셉으로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여느 연예인 못지않게 아름다운 예비 신부의 미모가 공개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지호는 소속사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며 아껴줄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으로 보듬어 줄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립니다.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앞서 오지호는 지난 1월 의류업계에 종사 중인 3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1년 넘게 교제 중임을 밝혔다.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오는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오지호 웨딩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지호 웨딩화보, 예비 신부 미모가 출중하세요", "오지호 웨딩화보, 두 분 잘 어울린다", "오지호 웨딩화보, 분위기 대박", "오지호 웨딩화보, 결혼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