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르렁'은 약과…엑소, '중독' 15일 공개

입력 2014-04-10 00:42

엑소, '중독'으로 컴백

'대세' 엑소가 신곡 '중독(Overdose)'으로 컴백한다.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엑소가 오는 15일 컴백쇼를 통해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중독(Overdose)'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 전했다.

엑소의 이번 타이틀곡 '중독'은 힙합과 알밴비 기반의 어반 풍의 댄스곡으로, 비욘세와 크리스브라운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와 여러 히트곡을 만든 유명 작곡가 켄지(Kenzie)가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곡 'MAMA'부터 '늑대와 미녀', '으르렁'까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최고의 인기 아이돌 그룹으로 우뚝 선 엑소는 이번에 공개될 신곡 '중독'을 통해 다시 가요계를 강타할 예정이다.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엑소, 내가 중독될 듯", "엑소, '중독' 정말 기다렸어요", "엑소, 기다리다 지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영했다.

한편 '중독'이 공개되는 엑소의 컴백쇼는 오는 15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