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혁현 기자 ] 영원무역이 1분기 실적 악화 우려로 하락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5분 현재 영원무역은 전 거래일보다 1300원(3.35%) 하락한 3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혜련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영원무역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0.3% 증가한 1768억원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임금 인상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하락한 193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영원무역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