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성인 男 방청객 250명 '두근'…유재석 '대박'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나는 남자다'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20일 한 매체는 지난 19일 오후 진행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 녹화 현장에 수지가 게스트로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녹화가 끝날 무렵에 진행된 한 코너에서 게스트로 등장한 수지는 19세 이상 남자들로만 구성된 방청객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벌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에 '나는 남자다' 관계자는 "수지의 등장으로 유재석, 노홍철, 임원희 등을 비롯해 이날 녹화를 함께 한 250명의 방청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녹화 현장에서 유재석과 만난 후 소소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국민MC' 유재석의 4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다음달 9일 수요일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현장 반응 대박이었겠네",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제대로 홍일점",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첫 방송 정말 기대된다",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남자 250명 가운데 여자 한명이 수지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