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2014년 대회 26개…상금은 155억원 이상

입력 2014-03-14 21:35
수정 2014-03-15 06:13
[ 한은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올해 KLPGA투어에서 26개 이상의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대회당 평균 총상금은 6억원으로 역대 최대다.

KLPGA는 14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2014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에 관한 건을 논의해 결정했다. 협회는 오는 10월 중순께 1개 대회를 추가로 열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고 보고했다. 총상금도 현재 책정된 155억원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