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출연자 사망원인 결국 남자문제?…"최종선택서 불만"

입력 2014-03-07 07:34

SBS '짝' 여성출연자 사망을 둘러싸고 원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경찰 조사과정에서 '짝' 출연자는 "전 씨가 자신이 선택한 남성이 최종 선택에서 다른 출연자와 맺어진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고 진술했다.

당시 전 씨는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회식을 하던 중 "혼자있고 싶다"며 먼저 일어나 숙소로 들어갔다. 그는 화장실에서 헤어드라이기 전선을 이용해 목을 매달았으며, 담당PD가 이를 발견 119에 신고했다.

짝 출연자 사망소식에 네티즌들은 "짝 출연자 자살할만큼 힘든 상황이 뭐지?", "짝 출연자 사망원인 밝혀져야", "짝 출연자 사망원인 둘러싼 소문이 많네", "짝 출연자 사망, SBS 프로그램 폐지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