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돌발행동, 상상초월 '군대 무식자'…교관에게 기습 볼뽀뽀

입력 2014-03-03 17:47

헨리 돌발행동

'군대무식자' 헨리의 훈련 중 돌발행동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특공 불사조대대에 입소한 멤버들이 특공 부대 훈련을 받았다.

이날 슈퍼주니어M의 멤버 헨리는 아침부터 얼음 계곡에 입수하는 혹한 훈련을 받아 추위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아침 식사 후 스키 전술 훈련이 있다는 소식을 들은 헨리는 스키를 탈 수 있다는 기쁨에 금세 싱글벙글해졌다.

이어 헨리는 스키 훈련 전 준비 운동인 '웃음 체조'에서 처음 만난 스키 교관의 볼에 기습 뽀뽀를 하는 돌발 행동을 저질러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같은 헨리의 돌발행동에 서경석은 헨리를 제자리로 끌었고, 함께 훈련을 받던 박형식과 김수로 역시 크게 긴장했다.

교관 역시 당황한 반응을 보였지만 이내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에 임해보자"며 조용히 상황을 수습했다.

헨리 돌발행동 방송에 누리꾼들은 "헨리 돌발행동, 보다가 깜짝 놀람", "헨리 돌발행동, 훈련 중 교관에게 볼뽀뽀라니", "헨리 돌발행동, 방송이니까 가능한 일", "헨리 돌발행동, 교관도 엄청 당황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