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평가단, 화이트컨슈머 주역들 한 자리에 모여…팀 화이트 홈커밍데이 개최

입력 2014-02-25 11:10

한국소비자포럼이 지난 21일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화이트홀(White hall) 개관을 맞아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홈커밍데이 행사는 1~5기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수간의 네트워크를 돈독히 할 뿐만 아니라 지난 해 11월 새롭게 출범한 6기 팀 화이트에게도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소비자포럼 전재호 대표는 건배사를 통해 "참모들은 방법을 갈구하지만 리더들은 목적과 본질을 찾는다"며 "본질을 꿈꾸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1기~3기 소비자평가단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소비자평가단 1기로 활동한 박은영 씨는 "선배 기수로서 홈커밍데이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소비자평가단 활동을 통해 내 안에 내제된 자발적 일관성을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생활 그 자체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훌륭한 후배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1기 소비자평가단 심미혜 씨는 "1기부터 5기까지의 크고 작은 행사를 돌이켜보며 그 자리에 함께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며 "팀 화이트만의 공간, 화이트홀에서 여러분의 브랜드를 찾을 수 있길 바라며 어디서나 자랑스러운 팀 화이트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홈커밍데이에 참석한 6기 팀 화이트는 "홈커밍데이를 통해 선배들과의 돈독한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더욱 의미깊다"며 "선배들의 다양한 활동과 조언을 듣고 팀 화이트의 활동이 더욱 기대가 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이번에 개관한 화이트홀은 한국소비자포럼에서 활동 중인 팀 화이트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다. 오는 3월에 개강하는 '브랜드아카데미 시즌6'도 화이트홀에서 진행되며 '컨퍼런스', '팀 미팅' 등 다양한 행사를 열 예정이다. 화이트홀은 지난 2011년 8월에 위촉된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위촉된 6기까지의 팀 화이트 소개와 다양한 활동사진이 전시되어 있어 이들이 활약한 모습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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