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3월 결혼,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마치고 급히 발표?

입력 2014-02-17 13:56

배우 이태란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17일 이태란 소속사 측은 "이태란이 동갑내기 벤처사업가인 신승환 씨와 3월 초에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밝혔다.

이태란과 예비신랑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지난 설에 이미 양가 부모 상견례를 마쳤다고 전해졌다.

또한 결혼식은 혼수 예물 예단 없이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해 진행될 예정이어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태란 3월 결혼, 정말 축하합니다"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마치고 바로 발표하네"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마치고 급히 발표한 이유가 뭐지" "이태란 3월 결혼이면 준비 빨리 해야겠다" "이태란 3월 결혼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태란은 KBS 주말연속극 ‘왕가네 식구들’ 출연진들과 함께 마카오로 휴가를 떠났으며 돌아오는 대로 결혼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