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자메이카 출국, 레게 페스티벌 참석…'말하는 대로' 다 되는 무한도전

입력 2014-02-12 17:16
'무한도전' 멤버들의 자메이카 출국 소식이 화제다.

MBC '무한도전의 멤버 하하, 정형돈, 노홍철과 가수 스컬이 레게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자메이카로 떠났다.

12일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관계자가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와 멤버인 하하, 노홍철, 정형돈, 그리고 하하와 레게 음악 작업을 함께 하고 있는 가수 스컬이 레게 페스티벌 참석을 위해 이날 오전 자메이카로 출국했다"고 밝혀 애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머지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길은 스케줄 문제로 함께 하지 못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자메이카 문화부 드레드락 차관을 만나 레게 페스티벌 초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자메이카 현지에서 문화부 차관이나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와의 만남에 대해 '무한도전' 관계자는 "레게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것 외 나머지 부분들은 현지 상황을 봐야 되기 때문에 아직 확실히 정해진 내용은 없다. 직접 몸으로 부딪치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이 카메라에 담겨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한도전' 자메이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자메이카 출국, 진짜로 가는구나", "'무한도전' 자메이카 출국, 무산된 줄 알았는데 다행이다", "'무한도전' 자메이카 출국, 하하 제대로 소원성취 꿈같겠다", "'무한도전' 자메이카 출국, 우사인 볼트랑 만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