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전면 통제된 한계령 차량통행 부분 재개

입력 2014-02-10 13:14
닷새간 1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던 양양∼인제 간 한계령 구간의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강원 속초경찰서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전면 통제된 양양 서면 오색리∼인제 북면 한계삼거리를 잇는 44번 국도 한계령 구간의 차량 통행을 오후 1시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한계령 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월동장구를 장착한 차량에 한해 차량 통행을 허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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