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의 크레훈팝, ‘빠빠빠’ 작곡가 김유민의 신곡으로 컴백

입력 2014-02-02 15:45
수정 2014-02-02 15:50

크레훈팝


가수 김장훈과 크레용팝이 대한민국 소방관 프로젝트를 위해 크레훈팝으로 뭉쳤다.


크레훈팝은 오는 5일 대한민국 소방관을 향한 응원가인 ‘히어로(HERO)’의 정식 음원 공개를 앞두고 한 팀으로 만났다. 김장훈과 크레용팝의 만남을 기념해 정해진 이름 크레훈팝은 김장훈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히어로’는 크레용팝의 ‘빠빠빠’ 작곡가인 김유민이 작사, 작곡해 '빠빠빠'처럼 쉽고 중독성이 강한 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일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크레용팝 멤버들은 머리에 기존 헬멧 대신 경광등을 달고 특수 제작한 빨간색 소방관복을 입었다. 김장훈 또한 소방관홍보대사답게 소방관정복과 방화복을 입고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크레훈팝은 2월 5일 소방관 응원가인 ‘히어로’의 정식 음원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16일에는 아주대 실내 체육관에서 소방관과 소방관가족들, 119구조대원들을 위한 공연을 진행한다.


크레훈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레훈팝, 이름 정말 기가 막히다" "크레훈팝, 뜰까?" "크레훈팝 히어로 빨리 듣고 싶어요" "크레훈팝, 정말 준비 많이 한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