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내리고, 일본 증시 올라

입력 2014-01-10 17:07
[ 최인한 기자 ]
10일 중국 증시는 하락하고, 일본 증시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0.71% 하락한 2,013.30, 선전 종합지수는 1.64% 떨어진 1,021.59로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 중앙은행(Fed)의 양적완화 축소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가 내리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또 중국 기업공개(IPO)가 최근 1년 만에 본격 재개된 이후 수급 부담이 커질 것이란 관측도 악재로 작용했다.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닛케이 225)는 1만5,912.06엔으로 0.20%, 토픽스지수는 1,298
.48로 0.13% 올랐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