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는 탤런트 겸 가수 이승기, ‘피겨 여왕’ 김연아와의 광고모델 계약을 연장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승기는 2009년부터 6년째, 김연아는 2006년부터 9년째 KB지주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KB지주는 이승기·김연아가 광고모델로 장기간 활동함으로써 ‘안정과 신뢰’의 이미지를 쌓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KB지주 관계자는 “김연아는 변함없는 기량으로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데다, 이승기는 여러 방면에서 인기를 얻어 모델 호감도 1위에 올랐다”고 연장 배경을설명했다.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