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포근한 가운데 곳에 따라 눈 또는 비

입력 2013-12-31 16:29

2013년의 마지막날인 31일 화요일의 퇴근길은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곳에 따라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서울을 포함한 경기 동부와 강원도 영서에 저녁에 눈 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도와 충북 북부 지방에서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지만 일몰 관측에 무리가 없겠다.

상층 찬 공기가 우리나라 북쪽으로 지나 전국적으로 평년 수준으로 오른 기온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