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스토리통장' 출시 한달만에 10만명 돌파

입력 2013-12-04 15:18
수정 2013-12-04 15:29
국민은행은 인생의 주요 이벤트에 맞춰 포인트 우대 혜택을 주는 ‘KB★ 스토리(Story) 통장’이 출시 한 달 만에 가입자 10만명을넘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1일 출시한 이 통장은 급여이체, 가맹점 대금 입금, 연금수령, 신용카드결제, 아파트 관리비 이체 등 실적에 1~2개씩의 ‘스토리 포인트’를 준다.



포인트에 따라 각종 수수료가 면제된다. 잔액 100만원 이하에는 최고 연 2.0%의 우대금리도 주어진다. 이 통장을 결제 계좌로 삼아 국민은행 체크카드를 쓴 실적이 있으면 금액에 관계없이 전자금융 이체와 자동화기기(ATM) 시간 외 출금 수수료도 무제한 면제된다.



가입자 자신의 대학 입학을 비롯해 취업·창업·결혼·주택구입·퇴직과 자녀의 출생·취학·해외유학 등 생애 주요 이벤트가 있을 때 스토리 포인트를 5개씩 준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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