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집공개, 남편 이봉원이 직접 디자인…"알뜰한 느낌 가득"

입력 2013-12-01 15:49


박미선 집공개

방송인 박미선이 20년 된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는 김지선이 박미선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미선은 이봉원의 아버지가 가꾸는 정원을 소개하며 "식구들을 위해 시아버지께서 직접 사과부터 배추, 무, 대파 등 갖가지 채소를 재배해 먹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김지선은 박미선의 20년 된 집안으로 들어갔고, 높은 천장과 넓은 통유리로 꾸며진 거실에 감탄했다.

이에 박미선은 "이봉원이 직접 디자인한 20년 된 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미선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떠올리게 하는 오래된 가전제품들을 가리키며 “가전제품이 망가지지 않는 이상 버리지 않는다”고 말해 알뜰한 면모를 엿보이게 만들었다.

박미선 집공개 방송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미선 집공개 보니 정말 소박해보여" "박미선 집공개 진짜 훈훈해요" "박미선 집공개 보니 진짜 알뜰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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