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여동생 SES로 데뷔할 뻔...내가 말렸다"

입력 2013-11-10 14:49
[양자영 기자] 가수 문희준 여동생이 SES 멤버로 데뷔할 뻔 했다. 11월9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한 문희준은 동생이 SES로 데뷔할 뻔한 일화를 전했다.문희준은 "동생이 춤추는 걸 굉장히 좋아했는데 그걸 SM 이수만 선생님이 알게 됐다. 춤 추는 걸 보시고는 SES에 넣으려고 하셨다"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나는 동생이 연예인으로서 포기해야 할 부분들이 마음에 걸려 반대했다"고 여동생의 데뷔를 말린 이유를 밝혔다. 또 그는 "강타가 문희준 여동생에게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막아서 서운했다고 하더라"는 MC 김구라의 폭로에 "내 눈에 흙이 들어와도 안 된다고 했다. 아직도 서운하다고 하던가. 그동안 많이 만났을텐데"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희준 여동생' 사진출처: MBC '세바퀴'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육중완 야간매점 통편집 '무슨 메뉴 가져왔길래…' ▶ 트러블메이커 1위 인증샷 '이렇게 다정해도 돼?' 눈길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제국의아이들 공식입장 "학교가 동의 없이 임의 출석처리" ▶ 하지원 남장 포착, 꽃보다 아름다운 남자? '뭘 해도 예뻐~' ▶ [포토] 김재중 '조각미남의 사인을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