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박신혜 사과 "촬영지연+길막음 주민께 죄송"

입력 2013-11-01 14:00
[연예팀] 배우 박신혜가 드라마 촬영 때문에 불편을 겪은 주민들에게 사과했다.박신혜는 10월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부터 하루 종일 둘러 쌓인 날. 힘이 축축 빠지네요. 오전엔 회사원 분들에게. 오후엔 여고생들에게. 촬영 지연과 길막음으로 인해 불편을 느끼셨을 안국동 주민여러분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고 사과했다.이날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제작진은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서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주변 통제로 인한 인근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자 박신혜가 직접 사과를 했다.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신혜 사과, 역시 개념 연예인", "박신혜 사과, 얼굴도 마음도 착하네요", "박신혜 사과, 님께서 사과할 일은 아니에요" 등 반응을 보였다.한편 박신혜는 트위터에 "오늘밤 8회가 방송됩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며 드라마 홍보도 잊지 않았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송새벽 하지혜 결혼, 11월2일 제주도서 "속도 위반 아냐" ▶ 윤소이 교통사고 후 심경글 "목 잡고 다짜고짜 소리질러" ▶ 김진 정우 열애설 "과거 연인 맞다, 1년 전부터 연락 안 해" ▶ [리뷰] '동창생', '은위' 보다 과묵한 간첩 영화… 탑은 멋있다 ▶ [포토] 박지윤 '저 오늘 좀 상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