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미소금융재단, 7000번째 대출 수혜자 탄생

입력 2013-10-22 15:02
SK증권은 22일 SK미소금융재단의 7000번째 대출 수혜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7000호 대출자인 이은교(59) 씨는 충남 서산시 서부시장에서 인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상담을 통해 미소금융을 접하고 운영자금 1000만원을 대출 받았다.

이에 지난 21일 이 씨 가게에서는 7000번째 대출을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용종 SK미소금융 이사장을 비롯해 서산지점 전문위원, 인근시장상인 등이 참석했다.

유 이사장은 "서산에서 7000번째 대출자가 탄생한 것은 대도시뿐 아니라 전국 구석구석에 미소금융의 혜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 서민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K미소금융재단은 전국 20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10월 현재 전체 대출실적은 7000건, 777억원이다. 미소금융 관련 자세한 상담은 대표전화(1600-7570)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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