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증권주, 동반 강세…삼성증권 9일만에 '반등'

입력 2013-10-11 09:11
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하면서 증권주들이 동반 강세를 타고 있다.

11일 오전 9시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증권업종 지수는 전날보다 26.02포인트(1.66%) 뛴 1595.96을 기록 중이다. 전 업종 중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에 증권업종 시총 1위인 삼성증권(1.43%)이 9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대우증권(1.46%), 우리투자증권(2.29%), 미래에셋증권(2.59%), 키움증권(1.95%), 현대증권(2.09%) 등도 상승하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가 정부폐쇄와 부채한도 증액을 둘러싼 미 의회의 대립이 해소될 것이란 기대 등에 힘입어 급등했다. 이에 코스피지수도 2010선을 회복하며 강세로 장을 출발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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