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아버지 등장, 광수보다 훈훈한 외모 '깜짝'

입력 2013-09-30 09:07
수정 2013-09-30 09:12

이광수 아버지가 런닝맨에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멤버들은 남양주의 한 가구 공장에서 미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미션 장소에 도착하자 이광수는 "나 여기 아는 곳이다. 제가 와 본 곳"이라며 "이거 몰래카메라야? 여기 우리 아버지 회사다"라고 밝혔다.

이광수 아버지 등장에 이광수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아버지에게 "김종국이 나를 괴롭힌다. 녹화 안 할 때도 나를 때린다"고 고자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 아버지는 "광수는 나도 엄마도 닮지 않은 것 같다. '런닝맨'을 찍으며 그 환경에 맞게 얼굴이 바뀐 것 같다"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광수 아버지 등장에 누리꾼들은 "이광수 아버지 잘 생겼다", "이광수 아버지 등장 완전 웃겼음", "이광수 아버지, 안철수 같은 이미지네", "이광수 아버지한테 고자질해서 김종국한테 혼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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