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의 연인’ 소연, 28일 귀국…‘열애’ 입 열까?

입력 2013-09-27 12:24
[양자영 기자] 클릭비 출신 가수 오종혁과 열애를 공식 인정한 티아라 소연이 28일 귀국, 국내 취재진과 처음으로 마주할 것으로 보인다.9월27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에 따르면 티아라는 일본 투어를 마친 뒤 28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그간 일본 투어를 진행해온 티아라는 마지막 도쿄 부도칸 콘서트를 위해 지난 24일 출국한 상황이다. 특히 26일 오종혁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소연이 공항에 마중 나온 기자들 앞에서 자신의 심경을 내비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열애설이 불거질 당시 오종혁은 소속사 DSP미디어를 통해 “군입대 직전 교제를 시작, 약 3년간 꾸준히 만나오고 있다”고 당당히 밝혔지만 소연 측은 걸려오는 확인 전화에 “맞다”고 응대했을 뿐, 거창하게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는 않았다.이에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티저 공개로 정신이 없던 중 열애사실이 공개돼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소연이 본인 때문에 오종혁에 피해가 갈까 매우 걱정하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소연이 속한 티아라는 10월10일 새 미니앨범 ‘넘버나인’을 발표하고 오랜만에 국내 무대로 컴백한다. 신곡 ‘넘버나인’은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 작곡가의 공동 작품으로, 감성적인 인트로에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믹스 매치되어 신나면서도 슬픈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최자 공식입장 "6년 사귄 연인과는 2개월 전 결별" ▶ 오종혁 소연 열애 인정 "군입대 전 인연, 3년간 교제" ▶ '열애설 부인' 설리-최자 측, 맥주데이트-커플운동화 해명 ▶ 정경호 열애, 생방송 중 “연애하는 게 나쁜 건 아니야” 솔직 고백 ▶ 이재훈 열애인정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 마지막 키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