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내년 대폭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21만5000원에서 26만원으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리니지1 호조를 통한 국내 실적의 안정적인 성장,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의 중국 진출 모멘텀, 신작 와일드스타 실적 반영 등으로 2014년 대폭적인 실적 개선 전망을 감안할 때 현 시점부터는 이전보다 공격적인 투자 전략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블레이드앤소울은 중국에서 3차까지의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마치고 8월 29일부터 '계정보류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이번 테스트 참여자는 정식오픈 이후에도 계정을 그대로 유지시킨다는 점에서 실질적으로 상용화 단계에 근접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빠르면 10월 중 오픈베타테스트(OBT)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3분기에 시장 추정치에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3분기 들어 리니지1, 블레이드앤소울, 아이온 등 국내 주요 게임의 트래픽이 모두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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