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이다희, 미성년자 시절 회식 참여 못하고 호텔에서…” 폭소

입력 2013-09-17 19:16
[최송희 기자]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이다희의 과거 인연이 공개됐다. 9월19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비밀’의 주연배우 지성, 황정음, 이다희, 배수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녹화에서 이다희는 무려 데뷔 11년차 배우임을 소개하면서 사실 신인 때 유재석과 만난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재석은 “기억난다. ‘가슴을 열어라’라는 프로그램에서 푸켓으로 원정촬영을 갔었을 때 함께 출연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유재석은 “당시 미성년자였던 이다희는 회식자리에 참여하지 못하고 호텔방에 있었는데 그 때 혼자 만화영화를 보고 있어 놀린 적이 있다”며 그 때의 일을 상세히 기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유재석과 이다희의 특별한 푸켓 인연은 9월19일 오후 11시20분 ‘해피투게더3’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박진영 결혼 발표, 9살 연하의 일반인과 화촉 '운명의 그 분?' ▶ 이보영 지성 웨딩화보, 로맨틱한 분위기~ '비주얼 부부' ▶ 천정명 실제성격, 소심하면서 대범? "오해를 많이 받아" ▶ 한혜진 컴백 SBS ‘따듯한 말 한마디’로 3개월 만에… ▶ [포토] 여진구, 소년에서 남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