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친형 이상득 전 의원, 수감생활 마치고 출소

입력 2013-09-09 06:19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이자 이명박 정권 최고 실세로 통했던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8)이 9일 1년2개월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출소했다.

이 전 의원은 저축은행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항소심에서 일부 혐의가 무죄로 판단돼 징역 1년2월로 감형됐다.

이 전 의원은 회색 정장 차림으로 이날 0시 10분께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구치소 정문을 나온 뒤 차에서 잠시 내려 취재진의 인터뷰에 짧게 응했다. 그는 "내가 몸이 안 좋아 병원에 가야겠다. 국민에게 죄송하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관련기사



<li>비, 김태희 100억 빌라 소식 듣고 갑자기…</li>

<li>"안마사가 아내 엉덩이를…" 중년男 '깜짝'</li>

<li>'돌발' 신동엽, 인터뷰 중 女리포터를 '덥썩'</li>

<li>'스폰서'에게 수입차 선물받는 미녀 정체가</li>

<li>이의정, 6년 전 파산 신청하더니…'발칵'</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