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도 기내식 유료화 검토

입력 2013-09-05 17:01
수정 2013-09-05 21:39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들이 기내 서비스를 축소하며 비용 절감에 나선다. 동남아, 일본 등 외국계 저비용항공사의 공세에 맞서기 위해서다.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등 국내 LLC 최고경영자(CEO)들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3년 CAPA 아시아 저비용항공사 회의’에 참석, 이같은 경쟁력 확보 방안을 밝혔다.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는 “앞으로 모든 비행기에서 제공하는 무료 간식과 음료를 없애고 항공권 가격도 낮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원 진에어 대표(사진)도 “빠르면 내년 상반기 기내식 유료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전 이스타항공 대표는 김포공항을 활용한 비용절감 방안을 내놨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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