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아내 손가락 절단 사고 고백…'충격'

입력 2013-08-15 10:48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내가 손가락 절단 사고를 당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에는 '남자를 낚는 마녀의 스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샘 해밍턴은 "(얼마 전) 촬영 때문에 제주도에 갔을 때 서울에 혼자 있던 아내가 대문에 손가락이 끼어 절단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샘 해밍턴은 "아내가 혼자 입원하고 마무리해 도착했을 땐 수술이 끝난 상태였다. 그런 강한 모습의 아내가 더 걱정되고 지켜주고 싶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샘 해밍턴 아내 혼자 대단하다", "샘 해밍턴 걱정되네요" 등의 관심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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