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과 GS건설이 싱가포르에서 1조5000억원 규모의 '마리나 사우스 복합단지' 개발 공사를 수주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마리나 사우스 지역에 짓는 주거복합단지로 주거·오피스·상업시설 등이 한 곳에 배치된다. 공사 비중은 현대건설 60%, GS건설 40%로 이뤄졌다. 발주처는 말레이시아 국부펀드 카자나와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다. 전체 2만6244㎡의 부지에 지상 30층짜리 빌딩 2개동, 34층짜리 주거용 건물 2개동을 짓게 된다. 지하 4층~지상 3층에는 상업시설과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오는 8월 착공해 2016년 8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공지]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 대상 -7월15일 결과발표!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女대생, 시험 지각했다고 교수님이 속옷을…
▶ 딸 성관계 목격 · 데이트 성폭력…10대의 실태
▶ 유부남, 女도우미 있는 술집 찾는 이유 '발칵'
▶ "헤어지자" 여친 한마디에 밤낮으로 모텔서…
▶ 유부녀, 23세男과 불륜에 정신 뺏기더니 '경악'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