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GS건설, 싱가포르 복합단지공사 1조5천억 수주

입력 2013-06-20 17:30
수정 2013-06-21 05:03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싱가포르에서 1조5000억원 규모의 '마리나 사우스 복합단지' 개발 공사를 수주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마리나 사우스 지역에 짓는 주거복합단지로 주거·오피스·상업시설 등이 한 곳에 배치된다. 공사 비중은 현대건설 60%, GS건설 40%로 이뤄졌다. 발주처는 말레이시아 국부펀드 카자나와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다. 전체 2만6244㎡의 부지에 지상 30층짜리 빌딩 2개동, 34층짜리 주거용 건물 2개동을 짓게 된다. 지하 4층~지상 3층에는 상업시설과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오는 8월 착공해 2016년 8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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